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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윌리엄 웨버 예비역 대령 영면에 “한미동맹 영웅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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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I 2022.04.11 14:42:54

6·25 전쟁 영웅 사망에 애도의 뜻 전해
“한국 전쟁 의미 알리는데 평생 헌신”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6·25 전쟁에 참전했던 미국의 윌리엄 웨버 예비역 육군 대령이 별세한 것과 관련, 애도의 뜻을 전하며 반드시 기억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후 초대 내각 장관 후보자 8인을 발표한 뒤 서울 종로구 통의동 20대 대통령직인수위 사무실을 나서다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6·25 전쟁 영웅인 미국의 윌리엄 웨버 예비역 육군 대령이 그제 영면하셨다”면서 “6·25 전쟁을 기억하도록 하는데 평생을 바친 웨버 대령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유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고인에 대해 “1950년 육군 대위로 6.25 전쟁에 참전한 웨버 대령은 1951년 2월, 원주 전투에서 팔과 다리를 차례로 잃었다”며 “웨버 대령의 영웅적 면모는 팔다리를 잃고도 고지 점령의 임무를 완수하고 현역에 복귀한 것에 그치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1980년 전역 후 한국전 참전용사기념재단 회장을 맡아 한국 전쟁이 갖는 의미를 알리는데 평생을 헌신했다”며 “전사자들의 이름을 새긴 ‘한국전쟁 추모의 벽’은 웨버 대령이 기울인 노력 덕분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웨버 대령을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은 자유를 위해 싸웠던 영웅들의 역사이기도 하다. 그들의 애국심과 인류애를 꼭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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