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자체 개발한 옵스나우는 멀티 클라우드 자산 통합 관리, 자산 최적화·클라우드 비용 관리, 인공지능(AI) 기반의 이상 비용 예측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플랫폼이다.
|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중동 시장에서 많은 기업들이 옵스나우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엔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 진출하며 고객사가 2000곳을 넘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 등 관련 업체들이 옵스나우를 사용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옵스나우 화이트 레이블’ 방식도 지원하고 있다.
옵스나우 고객사 중 화이트 레이블 파트너를 통한 이용자 수가 1000곳이 넘는다. 김성수 베스핀글로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앞으로도 옵스나우의 자동화, 최적화 및 예측, 거버넌스 관리 등 전문성을 고도화시켜 글로벌에서 통용되는 멀티 클라우드 운영관리 SaaS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