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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BMW 코리아가 새로운 순수전기 모델 iX와 i4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BMW iX는 BMW의 신기술이 집약된 순수전기 플래그십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선구적인 외부 디자인,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유로운 실내 공간, 스포티한 주행성능과 진보된 연결성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새로운 차원의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BMW i4는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순수전기 모델로 BMW 고유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4-도어 그란 쿠페만의 우아한 디자인, 장거리 여정을 완벽히 지원하는 공간활용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 아울러 최신 5세대 BMW eDrive 기술과 지능적인 경량화 설계가 조화를 이뤄 운전의 재미와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국내에는 순수전기 플래그십 SAV인 iX가 오는 12월에 먼저 출시되며, 순수전기 그란 쿠페인 i4는 내년 2월 중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BMW iX 및 i4 사전예약은 BMW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BMW 전시장 또는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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