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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40원 하락(원화가치 상승)한 119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뉴욕증시 강세에 0.50원 내린 1199.50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재료 부재 속 좁은 등락을 오갔다. 이주 들어 원·달러 환율의 하루 평균 변동폭은 0.19% 수준으로 박스권 장세가 계속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대비 0.59% 오른 2147.89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 0.80% 오른 2152.4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는 5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146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58억6800만달러로 집계됐다.
장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14.8원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7.0644위안,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7.52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237달러 선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