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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경기 하강국면…中企 6월 경기전망 전월比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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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18.05.29 15:31:34
경영애로사항. (표=중소기업중앙회)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6월 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2018년 6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90.2로 전월대비 2.8p 하락하고 전년 동기대비 0.4p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국내생산이 감소하고 설비투자와 건설기성이 부진해지는 등 경기확장 동기의 부재로 내수경기가 단기적이고 계절적인 소강국면에 진입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중 제조업의 6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1.2p 하락한 91.6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도 3.9p 하락한 89.2를 기록했다. 제조업에서는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104.5→110.2), ‘자동차 및 트레일러’(87.3→91.6) 등 6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 (91.7→81.6), ‘종이 및 종이제품’(92.6→82.8) 등 16개 업종에서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91.8→87.9)이 공공부문의 발주 부진으로 하락했고 서비스업(93.4→89.5)에서는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89.0→91.2) 등 2개 업종만 상승하고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업’(107.6→93.5), ‘부동산업 및 임대업’(90.3→82.6), ‘숙박 및 음식점업’(96.3→88.9) 등 8개 업종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5월 업황실적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0.3p 하락한 86.3을 기록했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0.5p 하락한 86.3을, 비제조업은 전월보다 0.3p 하락한 86.2로 조사됐다.

경영애로(중복응답)로는 ‘인건비 상승’(54.7%)이 5개월 연속 1위로 조사돼 최저임금 인상 문제가 고착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내수부진’(54.4%), ‘업체간 과당경쟁’(39.1%), ‘원자재 가격상승’(25.0%)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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