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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이성주 박사 '대통령 박사후연구원 펠로우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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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환 기자I 2016.07.22 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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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발병기전 연구…2020년까지 5억여원 지원받아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이성주 건국대 생명과학특성학과 박사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 신진과학자 육성 사업인 ‘2016 대통령 박사후연구원(Post Doctor) 펠로우십(fellowship)’에 선정됐다고 학교 측이 22일 밝혔다.

‘대통령 박사후연구원 펠로우십’은 연구역량이 뛰어난 박사후연구원들의 초기 일자리와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수한 신진 과학자를 육성하고 우수 연구성과를 창출하는 게 목표다.

이 박사는 대통령 박사후연구원 펠로우십 선정으로 2020년까지 ‘우울증 발병기전과 항우울제 작용기전에서의 오토파지(autophagy·자가소화과정) 역할’을 연구하며 총 5억 958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박사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하지마비를 일으키는 희귀신경질환의 발병 이유와 질병을 일으키는 다양한 단백질들의 기능을 분자 세포생물학적 기법을 이용해 연구해왔다. 올해부터는 정신적 외상(트라우마)의 기억 형성·저장 과정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정지혜 교수 연구팀에 합류했다. 정 교수는 이 박사의 지도교수다.

정 교수는 이 박사의 연구과제를 “통일된 진단 원인이 없는 우울증에서 세포 수준의 발병요인을 찾기 위한 독창적 연구”라며 “분자생물학과 행동·신경생리학의 융합 효과를 통해 우울증의 발병 원인 규명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2016 대통령 박사후연구원(Post Doctor) 펠로우십(fellowship)’에 선정된 이성주(오른쪽) 건국대 생명과학특성학과 박사와 정지혜 지도교수. (사진=건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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