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네 번째로 도입한 이 항공기는 기존과 같은 186~189석 보잉 737-800 기종이다. 제주항공은 올해 네 번째 신규 항공기를 도입하고 계약 만료 두 대를 반납함에 따라 총 2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항공기 평균 기령도 이에 10.4년으로 낮아졌다.
이번 항공기는 외부에 광고모델 송중기를 래핑(wrapping)했다.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류 스타 송중기를 광고모델로 선정한 이래 두 번째 송중기 래핑 항공기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2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해 평균 기령을 낮추고 신규 노선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이달 20일 인천~삿포로(일본), 인천~코타키나발루(말레이시아), 인천~푸켓(태국) 3개 국제노선을 신규취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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