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올리브영, 개발자 경력직 공개채용…'AI 과제' 신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경계영 기자I 2026.07.21 09:36:07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I 네이티브' 찾고자 전형 변경
30일 크래프톤과 AI 해커톤도 개최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CJ올리브영은 개발직군 경력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형 과정엔 ‘라이브 코딩’ 대신 ‘인공지능(AI) 과제’가 신설된다.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AI 리터러시’를 넘어 AI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AI 네이티브’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 이를 더욱 면밀하게 검증하기 위해서다.

AI 과제 전형에선 크래프톤이 개발한 채용·평가 솔루션 ‘코파 프로브’(Cofa-Probe)를 활용한다. 올리브영은 지원자가 제출한 최종 결과물과 문제 정의 방식, AI 활용·프롬프트 작성 과정, 반복 개선 과정, 결과 검증 방식 등 전 과정을 구조화해 다면 평가한다.

서류는 다음달 9일 밤 11시59분까지 접수하며 이후 AI 과제, 1차 면접, 온라인 인성 검사 및 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모집 직무는 커머스 플랫폼 엔지니어, 코어 플랫폼 엔지니어, AI 추천 시스템 엔지니어 등 세 분야다. 자세한 사항은 CJ올리브영 채용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올리브영은 AI 인재 육성과 발굴을 위해 오는 30일 크래프톤과 ‘크래프톤x올리브영 AI 해커톤’ 대회를 연다.

참가자는 크래프톤과 올리브영에서 각각 출제한 AI 과제를 주어진 시간 안에 해결하고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올리브영은 고객·상품·데이터가 결합된 실제 유통 현장의 문제를 과제로 제시한다. AI 해커톤 대회 수상자에겐 총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며, 올리브영 과제에서 입상할 경우 이번 채용의 서류 전형 통과 혜택을 제공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개발 환경의 패러다임이 바뀐 만큼 이에 맞춰 인재를 발굴하는 방식에 선제적으로 변화를 줬다”며 “새로 도입한 AI 과제 전형을 통해 ‘AI 네이티브’ 인재를 찾아 육성해 리테일테크 혁신을 지속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브영, 개발자 경력직 공개채용…'AI 과제' 신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