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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레시펫은 분변 미생물 이식(FMT) 시술을 받은 반려견을 대상으로 ‘장염 수비드 관리식’ 효능을 검증하는 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연구는 이식된 미생물총이 장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관리 식단과 일반 사료 간 차이를 데이터로 입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입된 해양 소재 기술은 마이크로바이옴 케어 전략과 융합돼 시술 후 회복을 돕는 정밀 영양 솔루션으로 고도화될 예정이다.
특히 레시펫은 외부 전문 연구진과 협력해 동물병원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티 바이오 케어’ 영양제 및 보조식 개발에 집중한다. 이는 해외 수입 원료가 주도하는 고기능성 처방 영양제 시장에서 국산 해양 자원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바이오 소재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레시펫은 자체 연구 인프라에 국한하지 않고 대학 및 공공 연구기관의 기술력을 제품으로 연결하는 ‘버추얼 R&D’ 모델을 지향한다. 이 모델은 급변하는 바이오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고 스타트업의 경영 리스크를 낮추며, 검증된 고부가가치 특허를 전략적으로 확보해 자산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지호 레시펫 대표는 “반려동물 연구 역사는 짧지만 혁신 기술 수용과 융합 속도는 앞서 있다”며 “외부 전문 연구기관 성과를 융합하는 버추얼 R&D 역량으로 글로벌 시장과 격차를 빠르게 좁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린바이오 수리와 특허 확보를 계기로 국산 해양 자원을 활용한 펫 바이오 테크 성공 사례를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시펫은 지난해 11월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재인증을 받으며 지속 성장성을 입증했다. 현재 수도권 및 주요 지역 동물병원을 중심으로 기능성 수비드 습식사료 유통망을 꾸준히 확장하며 처방식 대안 식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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