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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 품목 1위는 화장품으로, 전년대비 27.7% 증가한 68억달러(한화 약 9조20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 가운데 66.4%를 차지하는 것으로 중소기업들이 국내 화장품 산업을 이끌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 후보자는 특히 네이버가 이커머스, 쇼핑, 웹툰 등 각종 영역에서 몸집을 불리던 시기에 느꼈던 기업 성장 단계별 특징을 참고해 정책들을 세부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기업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적, 경영적 애로나 해외 진출 시 발생하는 문제들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해 장기적인 기업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그는 “(화장품 산업의 경우) 품질에 대한 걱정은 없고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트렌드와 관련된 부분을 작은 기업 혹은 인플루언서들이 형성해 나가는 구조다. 여기에 글로벌 유통과 관련해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지 브레인스토밍 차원에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K뷰티 성장세가 꺾이지 않고 앞으로도 쭉 이어질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는 방식도 적극 고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개인 피부에 맞는 화장품·화장법을 추천해주는 AI, 제조 공정 과정을 단축하는 AI, 고효율의 화장품 성분을 찾아주는 AI 등 혁신 기술이 K뷰티 산업 성장세를 이어줄 핵심 포인트라는 게 한 후보자의 생각이다.
한편 한 후보자는 기존 중기부 정책 중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야 할 정책으로 ‘초기 창업 지원 정책’을 꼽았다. 관련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되 각 산업 별로 세부 기업들을 범주화하는 등 세부적인 부분을 설계하겠다는 계획이다. 일례로 뷰티 산업의 경우 제조·마케팅·유통 등 세부 카테고리 전략을 세밀히 마련할 수 있다.
한 후보자는 “회사가 오래가려면 정책의 연속성도 되게 중요하다. 그런 부분(기존 정책을 이어가는 부분)을 좀 더 같이 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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