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성도이엔지(037350)는 지난 2020년 12월 왕궁로지스서 수주한 558억원 규모 복합물류단지 신축 프로젝트 계약 종료일이 오는 30일에서 2024년 11월30일로 연기됐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 계약은 발주처(계약상대방)의 프로젝트파이낸싱 자금조달 지연에 따라 착공이 지연되고 있으며 조달 결과에 따라 계약내용이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성도이엔지는 지난해 11월22일 계약기간 종료일을 1년 미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