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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학술상은 신별 씨의 ‘야심사(夜深詞)와 정세(靖世)의 음악적 연관에 대한 소고’가 받았다. 우수학술상은 이정욱 씨의 ‘공주지역 풍물 문화의 재현적 성격과 전승 경로의 변화’, 우수평론상은 박종현 씨의 ‘국악-재즈 크로스오버와 전통 확장 이데올로기’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27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렸다. 최우수학술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패, 상금 500만원, 우수학술상과 우수평론상에는 국립국악원장상과 상패, 상금 각 30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3편의 원고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국악원논문집’에 게재되는 특전을 부여 받는다. 내년 4월 30일 발행하는 47집에서 볼 수 있으며,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