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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제 평가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과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평가에서 시흥시는 기초자치단체 종합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2020년과 2021년에는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올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참여 보장 △예산 전 과정의 주민참여와 권한 확대 △주민 교육, 숙의활동 지원 사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10주년을 맞아 주민설명회와 참여예산학교, 참여예산 100인 토론회, 정책연구 등을 추진하며 역량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 발전의 핵심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이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참여예산제가 실현되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