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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EB하나은행은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하나원큐 팀 K리그’ 대표 선수 6명의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인회에는 26일 이탈리아 명문 프로축구팀 유벤투스FC와 친선경기를 할 K리그 대표 선수 중 FC서울의 박주영 선수와 전북현대 이용 선수 등이 함께 했다. K리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하나멤버스 이벤트 등으로 선정된 축구팬 200명도 참석했다.
하나은행은 ‘2019 하나원큐 K리그’ 개막과 함께 출시된 ‘K리그를 책임지는 축구덕후들을 위한 축덕카드 10만좌 돌파’ 축하행사도 진행했다. 하나은행은 축덕카드 10만좌 돌파를 기념, K리그 22개 구단 모든 경기와 전 좌석 입장권에 대해 신용카드는 장당 5000원, 체크카드는 장당 3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벌인다.
지성규 행장은 이 자리에서 “하나원큐 K리그 후원과 축덕카드를 통해 축구문화 발전에 일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등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는 “하나은행과 함께 개발한 국내 유일의 K리그 팬카드 축덕카드의 10만좌 돌파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하나은행과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좋은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20여년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해왔고 2020 시즌까지 K리그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