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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서씨를 비공개로 소환해 추가 증거 확보를 위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 12일 경찰에 출석해 10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은 서씨는 서연양 사망과 지적재산관 소송을 둘러싼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서씨의 진술이 친형인 김씨와 이상호 기자 진술과 배치되는 부분이 있다”며 “소송 사기와 유기치사 혐의에 대한 정황도 추가적으로 물어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김씨와 이상호 기자도 이번주 내 추가 소환을 목표로 일정을 조율 중이다. 경찰은 검찰과 협의 과정을 거친 뒤 11월쯤 이번 수사를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연양은 2007년 12월 경기도 용인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뒤 숨졌다.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급성 화농성 폐렴으로 나타났고 감기약 성분 외에는 다른 성분이 검출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고 김광석씨 사망 후 저작권 소송 과정에서 서씨가 딸의 사망 사실을 친가 등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서씨를 둘러싼 의혹이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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