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오는 15일 협회 강당에서 손해보험업계와 보험학회, 화재소방학회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물보험 위험관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일반보험 활성화를 위한 위험관리 정보 및 해외 위험관리기관의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화재보험협회와 한국리스크관리학회가 주최하고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이 후원한다.
세미나는 기업성보험의 위험관리 트렌드, 점검기반 위험도지수와 위험관리, 선진국의 지진 리스크와 보험, 기업성보험 요율산출 지원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과 질의 순서로 진행된다.
지대섭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신종위험이 대두되고 경기침체로 인하여 일반보험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 감소가 이어지고 있어, 위험관리 및 요율 산출역량 확대를 통한 위기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국내 손해보험 산업이 심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