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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현대홈쇼핑(057050), 롯데홈쇼핑, NS홈쇼핑은 올 상반기(1.1~6.7) TV홈쇼핑에서 가장 많이 팔린 히트상품 10개를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기준은 주문 수량이다.
올해에도 패션·뷰티 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5개 사의 히트상품 10개품목 중 패션·뷰티 제품이 85%를 차지했다. 작년에도 패션·뷰티제품이 히트상품의 80%에 육박한 데 이어 올해는 그 비중이 더 높아졌다. GS은 1~10위중 9개, 현대와 CJ의 경우 10개 제품 모두 패션·뷰티 제품이 휩쓸었다.
GS홈쇼핑에서는 ‘견미리 팩트’로 유명한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가 작년 전체 히트상품 1위에 이어 다시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9월부터 42회 방송 연속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에센스 성분이 함유돼 촉촉하면서 커버력이 우수한 파운데이션으로 입소문을 타는 제품이다. CJ오쇼핑에서는 이태리 패션잡화 브랜드 ‘브레라’, 현대홈쇼핑에서는 톱스타 김희선을 모델로 내세운 ‘조이너스’가 각각 1위다. 조이너스는 상반기에만 40만 세트가 팔렸다.
대체로 검증된 스테디셀러들이 사랑을 받는 불황형 소비패턴이 뚜렷했다. 강원형 GS샵 영업전략담당 본부장은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신중한 소비를 하는 고객이 늘어났다”면서 “뛰어난 가성비로 검증받은 상품에 소비가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GS홈쇼핑의 상반기 TV홈쇼핑 히트상품 중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한 제품은 4개 제품에 불과하다. ‘실크테라피’는 7년 연속 헤어케어 부문 1위를 기록하며 8위를 차지했다. 롯데홈쇼핑의 작년 상반기 히트상품 1위를 차지했던 ‘아가타 파운데이션’은 올 상반기에도 13만세트 이상이 팔리며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실용적인 기본 아이템의 인기도 이어졌다. CJ오쇼핑의 10개 상품 중 4개가 기본 디자인 제품이다. 5위를 차지한 ‘윤호문희’는 블라우스와 티셔츠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며 ‘지오송지오’(8위) 봄철 데일리 티셔츠 6종을 선보였다.
남성용 이미용품의 강세는 눈에 띄는 변화다. CJ오쇼핑이 집계한 남성 모바일 히트상품 리스트에는 이미용품이 대거 등장했다. 작년엔 여성용 선물인 마스크 팩·에어쿠션이 이름을 올렸던 것과 발리 올해에는 안티에이징 크림, 다리숱 정리 면도기, 고데기 등 총 4종의 이미용품이 순위권에 등장했다. 해당 상품에 대한 주문량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남성들이 모바일로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은 ‘메디힐’의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다. 간편한 스킨 케어를 돕는 상품으로 지난 해 4위에서 1위로 급부상하며 2년 연속 남성 모바일 히트상품에 포함됐다. 주문수량도 1.5배 증가해 남성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탁진희 CJ오쇼핑 e뷰티사업팀장은 “외모를 가꾸는 남성들이 늘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될 만큼 그루밍족은 보편화됐다”며 “남심을 잡고자 더욱 섬세한 니즈를 공략하는 다양한 상품이 쏟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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