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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지수는 주주환원, 수익성, 자본효율성 등이 우수한 기업들로 구성된 지수다. 올해 들어 7월까지 누적 수익률은 35.8%로, 코스피(35.3%)를 소폭 웃돌았다.
같은 기간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총액은 8341억원으로, 지난해 11월 최초 설정 당시(4961억원) 대비 약 68% 증가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기업도 꾸준히 늘고 있다. 2024년 5월 제도 시행 이후 올해 7월 말까지 총 158개 상장사가 공시에 참여했으며, 이 중 코스피 상장사가 122곳, 코스닥 상장사가 36곳이었다. 전체 시가총액 대비 공시기업의 비중은 43.3%였다.
7월 한 달간은 KCC(002380)와 일정산업이 신규 공시에 참여했고, 하나금융지주와 두산밥캣은 기존 공시에 대한 이행 내용을 포함한 주기적 공시를 제출했다. 현재까지 공시를 2회 이상 제출한 기업은 17곳, 총 37건이다.
상장사들의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되고 있다. 7월 한 달간 자사주 매입 규모는 총 6조5000억원으로, 삼성전자(005930)(3조9000억원), 신한지주(055550)(8000억원), KB금융(105560)(6600억원), 기아(000270)(3500억원) 등이 적극적인 매입에 나섰다. 2025년 1~7월 누적 매입액은 16조원, 소각액은 18조3000억원에 달했다.
현금배당 규모도 확대되는 추세다. 2025년 들어 7월까지 누적 현금배당 결정 금액은 43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7월에는 삼성전자(2조4500억원), 현대차(005380)(6507억원), KB금융(3350억원), 신한지주(2767억원) 등이 배당을 공시했다.
한편 올해 들어 7월까지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기업 158개사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33.8%를 기록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공시기업이 평균 37.8% 올라 코스피 지수 상승률(35.3%)을 2.5%포인트(p)초과했으며, 코스닥 공시기업도 평균 20.2%로 코스닥 지수(18.8%)보다 1.4%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거래소는 “상법 개정 등 지배구조 개선 정책이 가시화되면서, 상장기업의 자기주식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규모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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