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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쉐프(COSMECHEF), 더현대 여의도 팝업 스토어서 ‘누룩 세안팩’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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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5.07.08 10:11:2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 중인 코스메쉐프(COSMECHEF)의 팝업스토어가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코스메셰프 더 현대 서울 팝업 현장. (좌측부터) 프로모터, 이수향 코스메셰프 대표, 프로모터
코스메쉐프는 ‘화장품을 요리하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자연 유래 식재료를 발효해 만든 ‘피부 건강한 레시피’를 제안해온 브랜드다. 단순히 성분을 강조하는 수준을 넘어, 원료 선정부터 전통 방식의 제조 과정까지 직접 보여주며 ‘진짜 K-뷰티는 손맛과 정성이 깔려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전통 고약을 발효해 만든 ‘흑당고’, 누룩곡자로 쌀을 발효한 ‘백당고’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팝업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아직 정식 출시 전인 ‘수제비 누룩팩’이다. 마치 반죽처럼 손으로 뜯어 쓰는 독특한 제형의 이 세안팩은 단 1분 만에 모공 정돈과 피부결 개선 효과를 주며 현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더현대 목동 팝업스토어에서도 코스메쉐프는 ‘누룩 반죽쇼’를 통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이수향 대표가 직접 누룩 반죽을 치대며 제품을 시연했고, 현장에서는 3000개 이상의 샘플이 배포되며 출시 요청이 쇄도했다. 목동점에서는 팝업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브랜드 저력을 입증했다.

더 현대 서울 팝업 저승사자 프로모터 팀 홍보 현장
여의도 팝업은 이 콘셉트를 한층 확장한 형태로, ‘저승사자 퍼포먼스’, 제품 테스트존, 구매존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관람과 체험, 구매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었다.

코스메쉐프 관계자는 “전통 누룩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스킨케어라는 점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신선하게 다가간 것 같다”며 “수제비 누룩팩은 곧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라인업으로도 확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는 금주 수요일까지 계속되며,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누룩팩을 체험하고 브랜드 철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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