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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통 고약을 발효해 만든 ‘흑당고’, 누룩곡자로 쌀을 발효한 ‘백당고’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팝업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아직 정식 출시 전인 ‘수제비 누룩팩’이다. 마치 반죽처럼 손으로 뜯어 쓰는 독특한 제형의 이 세안팩은 단 1분 만에 모공 정돈과 피부결 개선 효과를 주며 현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더현대 목동 팝업스토어에서도 코스메쉐프는 ‘누룩 반죽쇼’를 통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이수향 대표가 직접 누룩 반죽을 치대며 제품을 시연했고, 현장에서는 3000개 이상의 샘플이 배포되며 출시 요청이 쇄도했다. 목동점에서는 팝업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브랜드 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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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쉐프 관계자는 “전통 누룩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스킨케어라는 점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신선하게 다가간 것 같다”며 “수제비 누룩팩은 곧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라인업으로도 확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는 금주 수요일까지 계속되며,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누룩팩을 체험하고 브랜드 철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누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