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령층, 출향민 등 벌초가 어려운 분들을 대신해 벌초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의 벌초대행 서비스는 199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이용자가 급증하여, 2021년부터 이용자 편의제고를 위해「NH농협 벌초대행」모바일 앱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또한 추석대비 벌초대행 고객 안내 및 문의사항 처리를 위한「벌초대행 안내 상황실」을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농협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NH농협 벌초대행」모바일앱이나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벌초 희망지역 농협에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