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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측은 광명역 인근의 신안산선 철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와 흙탕물이 유입됐다고 밝혔다.
현재 열차 운행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승차장과 승객 대기실, 승강기 등이 물이 잠겨 통행이 불편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코레일은 측은 “흙탕물이 처음 들어온 곳을 막아 추가 유입이 없도록 임시로 조치한 뒤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오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1단계 체제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