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2기 서비스산업 혁신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주재하고 다음달부터 관련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비스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지난해 1월 발족한 TF는 올해 4월말 1기 과제를 마무리했다. 2기에서는 혁신 가속화와 입법 선제 대응 등 추진 방안을 마련해 6월부터 관련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신기술 발전, 인구구조 변화, 글로벌 경쟁 심화 등 메가트렌드 변화는 서비스산업의 도전이자 업그레이드 할 기회”라며 “연내 당장 실천 가능한 혁신 과제는 신속 추진하고 코로나 이후 서비스산업이 우리 경제 핵심축으로 성장토록 추가 과제 발굴과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조업 중심의 시각과 사고를 전환해 기존 틀을 혁파해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룰브레이커(Rule breaker)의 자세 중요성도 주문했다. 부처간 칸막이를 허물어 팀워크를 극대화할 것도 당부했다.
이 차관은 “서비스산업의 근본 변화와 장기·체계적 육성을 위해 서발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가 필요하다”며 “2기 TF를 입법을 대비한 범부처 공동대응 기구로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는 2기 TF 주요 과제·운영방안, 작업반별 세부 운영계획과 함께 코로나 이후 비대면·온라인 소비·유통 트렌드를 반영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동행세일은 지난해 경험을 살려 철저한 소독·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 내수 회복의 돌파구로 삼을 방침이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신용·체크카드 승인액이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하는 등 소비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날 논의된 핵심과제는 추가 보완을 거쳐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등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