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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회장 “농축산물 유통 혁신 반드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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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I 2020.11.18 14: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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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대회 개최 “100년 농협, 유통 대변화로 시작”
스마트 환경·유통체계 혁신 등 4대 추진전략 제시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100년 농협을 농축산물 유통 대변화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올바른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이 회장은 1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올바른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해 “유통혁신 실행계획을 반드시 실천해 농업인과 국민이 가장 원하는 농협의 모습을 만들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협력기업 등 농업 관련 주요 인사와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농협은 결의대회를 통해 농축산물 유통혁신을 위한 4대 추진전략과 실행 과제를 발표했다.

이 회장은 취임 초부터 농협이 추진할 핵심과제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유통 대변화’를 제시했다. 국내 농산물 시장은 그동안 수급 불안과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많은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협은 농업분야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4월 여인흥 전 농식품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한 ‘농협 올바른 유통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에는 농축산물 생산·유통 분야 국내 전문가 28명이참여했다.

위원회는 그동안 농협경제지주 유통사업의 싱크탱크로서 국내 농축산물 유통의 공급체계 전반을 진단하고 국내외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 농협의 미래 역할을 구상했다. 농축협 조합장도 위원으로 참여해 농축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도록 했다.

농협이 내놓은 유통 혁신을 위한 4대 추진 전략 △스마트한 농축산물 생산·유통 환경 조성 △도매 사업 중심 산지와 소비지 농산물 유통체계 혁신 △도소매 사업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중심 전환 △협동조합 정체성에 부합하는 농축산물 판매 확대다.

농협 관계자는 “농업인은 편하게 농사지어 제값 받고 팔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착한 가격에 구입하는 올바른 유통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미래 농업을 위한 유통 대변화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 관련 주요 인사들이 18일 열린 올바른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 결의대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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