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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2022년까지 과정평가형 자격취득자 10% 수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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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I 2019.03.27 13:20:55

검정형 자격취득자 68만명…과정평가형 확산 유도
과정평가형 교육·훈련시간 600→400시간으로 단축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고용노동부가 2022년까지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가운데 ‘과정평가형’ 취득자 비율을 10%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다.

27일 고용부는 최근 국가기술자격 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확산 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과정평가형 자격은 필기위주의 시험만 보고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던 기존의 검정형 자격과 달리 현장실무 중심의 수업을 충실히 들어야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2015년 도입해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는 지난해 3238명으로 집계됐다. 검정형 자격 취득자 수는 약 68만명이다.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는 검정형 자격 취득자 수에 0.5% 수준이다.

이에 고용부는 2022년까지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를 검정형 자격 취득자에 견춰 10%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에 필요한 교육훈련 시간 기준을 600시간 이상에서 400시간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다.

또 새로운 국가기술자격을 도입할 경우 종목 중 일부는 검정형보다 과정평가형을 먼저 시행해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을 유도하기로 했다. 점차 검정형 자격은 줄여나가기로 했다.

또 현장 실무 능력 중심으로 교육·훈련생을 평가하도록 반영 비율을 조정하기로 했다.

과정평가형 자격 발급 업무 수탁기관의 전문성도 높이기로 하고 이를 위한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개정을 준비 중이다.

장신철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번 방안은 산업현장에서 과정평가형 자격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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