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입국금지국에 이라크 제외"-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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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기자I 2017.03.02 13:43:12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발표할 반 이민 행정명령에서 당초 입국금지 이슬람 7개 국가에서 이라크가 빠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소식통을 인용해 백악관이 새로운 행정명령에서 기존 행정명령에서 미국으로 입국을 금지한 7개국 가운데 이라크를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만약 이라크 출신들의 미국 입국을 금지할 경우 이슬람국가(IS)와의 전쟁에서 중동의 주요 동맹국인 이라크와의 협력에 차질이 우려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소식통은 “백악관 내부에서 이슬람 입국 금지국 지정을 놓고 논의끝에 이라크를 제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라크를 입국 금지국에서 제외하는 것 이외에는 새로운 행정명령은 기존 행정명령과 거의 비슷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란, 시리아,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예멘 국적자의 미국 입국을 금지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이번 주 중 새로운 반이민 행정명령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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