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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싸게 호주를 여행하는 특별한 방법

강경록 기자I 2017.02.09 12:22:00

호주관광청, 싱가포르항공과 특별 요금 프로모션 진행
내달 31일까지...여행기간은 9월 30일까지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가장 싸게 호주를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호주정부관광청은 싱가포르항공과 함께 3월 31일까지 호주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글로벌 캠페인 ‘내가 푹 빠진 호주 이야기’의 일환이다.

이번 캠페인은 호주 지역 8개 노선의 비즈니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코노미 클래스가 대상이다.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퍼스, 애들레이드, 캔버라, 다윈, 케언스 행 왕복 항공권은 89만 9400원, 비즈니스 클래스는 277만 5500원이다. 특히 시드니와 멜번행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179만 44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여행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며 요금은 세금 포함이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모든 고객에게 2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1만 6000원) 상당의 ‘창이달러 바우처’를 제공한다. 창이달러 바우처는 창이공항 내 환승 터미널에 위치한 상점과 환승 라운지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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