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서울의 발전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카이트타워 20층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미래도시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제5회 정책연구세미나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이현석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와 정창무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등 부동산 개발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테헤란로 도시창생 방안, 수서·삼성 역세권의 변화와 전망 등을 주제로 서울의 미래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전국 40여개의 특화 상가를 개발하고 있는 디벨로퍼인 박영순 소린 대표를 초청해 사례분석을 통한 성공요인 등의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참가대상은 부동산업계 종사자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며, 무료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사무국(02-512-475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