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오는 27일까지 스마트폰 앱을 내려받은 후 제트기를 예약하는 고객 2명을 추첨해 31일 저녁 제트기 탑승 티켓 2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카셰어링(car-sharing·나눔카)이란 앱을 이용해 공영주차장 등에 배치된 차량을 예약·이용할 수 있는 10분 단위 무인 렌터카 서비스다. 2012년 쏘카·그린카 등 이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20~30대를 중심으로 130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쏘카는 현재 1800여 거점에서 약 3200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카셰어링 이용자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쏘카는 지난해부터 신규 가입 고객을 추첨해 헬리콥터, 요트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제트기 이외에도 BMW 드라이빙센터 이용권, 스타벅스 음료권, 쏘카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걸려 있다.
신승호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고객의 성원과 지지로 서비스가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놀라움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열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쏘카 앱을 내려받거나 홈페이지(www.socar.kr),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ocarsharing)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