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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아프리카 투자포럼 27일 개최

장영은 기자I 2015.05.26 17:26:57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외교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아프리카 투자포럼’이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과 주한 아프리카 외교단간의 교류를 위한 것으로 ‘아프리카의 날’(5.25)을 기념해 개최된다.

국내 주요 기업 인사 80여명과 아프리카 각국의 주한 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투자포럼은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네트워킹 오찬 △아프리카 주요국의 개발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아프리카 프로젝트 페어 △우리 기업과 아프리카 외교단간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네트워킹 오찬을 주최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한-아프리카 투자포럼은 아프리카인들의 화합의 날을 축하하는 동시에 아프리카 진출에 관심을 가진 우리 기업들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자리”라며 “한-아프리카간 경제·통상 협력과 대(對)아프리카 투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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