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포스코(005490)는 스테인리스제품 300계 출하가격을 t당 10만원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2개월째다.
가격 인하로 5월 출하분 스테인리스 열연제품과 냉연제품은 t당 400만원과 427만원에서 각각 t당 390만원, 417만원으로 인하된다.
포스코 측은 가격 인하 배경에 대해 "주원료인 니켈가격이 소폭 하락하고 원화강세가 지속되는 등 원가 하락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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