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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 참여 ‘생명 나눔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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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웅 기자I 2026.09.02 09: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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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히크만 주머니 제작 참여
임직원 139명 나눔 활동 동참
올해 봉사활동 4200시간 목표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들이 지난 31일 서울 연지동 사옥에서 진행한 ‘2026 생명 나눔 캠페인’에 참가해 헌혈하고 있다.(사진=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들이 지난 31일 서울 연지동 사옥에서 진행한 ‘2026 생명 나눔 캠페인’에 참가해 헌혈하고 있다.(사진=현대엘리베이터)
[이데일리 박민웅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연지동 사옥과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2026 생명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과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히크만 주머니는 항암치료에 사용하는 약물 주입관인 카테터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보호용 도구다. 제작한 주머니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헌혈에는 임직원 56명이 참여했다. 헌혈증 기부와 히크만 주머니 제작·기부 활동에는 83명이 동참했다.

현장에서는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스톱워치 챌린지와 럭키드로우,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일회성 행사를 넘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참여형 사회공헌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주요 축으로 삼고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봉사활동 지원과 유급 봉사휴가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임직원 봉사활동 목표는 총 4200시간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사회공헌은 임직원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때 지속 가능하다”며 “헌혈·제작·기부·봉사 등 누구나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구성원들이 동참하는 ESG 경영이 기업문화로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3년간 임직원 참여형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블록필통을 만들어 학용품 2600개와 함께 동아시아 지역 아동에게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전력 인프라가 부족한 해외 아동·청소년을 위해 태양광 랜턴 213개를 조립해 기부했다. 교육 취약 지역 학교에는 중고 노트북 130여대를 전달했으며 임직원 물품 2200점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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