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우성, 신통 자문 후 7개월 만에 정비계획 결정…704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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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환 기자I 2026.03.12 10:00:06

사업성 개선으로 용적률 299.43% 적용
노원구 일대 2.3만가구 재건축 추진 중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태릉우성아파트가 신속통합기획 자문 이후 7개월 만에 704가구를 공급하는 정비계획안이 결정됐다.

태릉우성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특별분과위원회를 열고 ‘노원구 태릉우성아파트 재건축 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허용용적률 완화와 사업성 보정계수 1.68을 적용해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용적률 299.43%, 최고 33층 규모로 총 704가구(공공주택 87가구)가 공급된다.

태릉우성은 현재 약 15m 높이차로 단절된 북측 마당공원을 정비구역에 포함하고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통해 태릉해링턴플레이스~대상지~태릉초·공릉중~화랑대역으로 이어지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친화공간을 마련했다.

노원로변으로는 보도형 전면공지와 가로활성화용도 배치구간을 지정하고 다함께 돌봄센터, 어르신스포츠센터, 청춘카페 등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해 지역 활성화를 유도햇다.

이번 심의 가결은 노원구 내 진행 중인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재건축 추진 단지 중 첫 정비구역 지정 사례다. 해당 구역은 최초 신통기획 자문 이후 약 7개월 만에 정비계획안이 통과됐다. 현재 노원구 일대는 태릉우성을 포함해 상계보람아파트, 상계한신3차 등 총 12개 단지(총 2만 3000가구)에서 재건축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태릉우성아파트 재건축이 노원구 재건축 정비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모든 공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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