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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을 통해 “대전시가 지은 구장의 부실 시공 문제까지 세입자인 한화 이글스의 책임이라 떠넘기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27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 간판이 떨어진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창원NC파크’에서의 인명사고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장 의원은 “이제 막 개장한 구장의 간판이 떨어진 사고다. 이 간판은 한화가 부착한 게 아니다. 누가 봐도 당연히 대전시의 관리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화 구장은 연달아 파울볼에 유리창이 깨지고, 인피니트 풀이 관객석에 쏟아지는 상황이다. 한화나 관중의 특별한 과실이 없이 정상적인 경기 환경에서 벌어지는 사고”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화나 관중이 대전시에 책임을 물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라며 “최선을 다해 구장의 시공을 보완해야 할 상황인데도, 이장우 시장은 오히려 배째라이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이장우 시장은 오히려 관리주체를 한화로 바꾸라며 계약변경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계약할 때는 대전시가 관리하겠다고 해놓고, 연이어 사고가 나니까 갑자기 불리하게 계약을 바꾸라는 것인가”라며 “이장우 시장이 본인 건물도 아닌 시민의 야구장으로 건물주인 마냥 갑질을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장 의원은 “한화 이글스와 대전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이장우 갑질 방지법’(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자체의 부당간섭을 금지하고, 구단과 지방자치단체 간 경기장 임대사용 협약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표준협약을 만들도록 하겠다. 또 구단주와 지자체 상호 간의 손실보상에 대해서도 규정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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