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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하대에 따르면 조 총장은 최근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선출돼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6년 2월7일까지 3년이다.
이 협의회는 전국 대학 스포츠 활성화, 선진화를 목표로 미래 대학 스포츠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2010년 6월 설립됐다. 현재 전국 126개 대학이 회원 기관으로 가입돼 있고 국내외 대학 스포츠 교류·사업을 하고 있다.
조명우 신임 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위기에서도 대학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회원 대학과 함께 지속 발전하는 협의회를 만들겠다”며 “대학 스포츠의 더 나은 정책 방향을 제시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