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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삼성전자 전 협력업체 임원으로부터 9차례에 걸쳐 5억여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씨는 자신이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혼외자이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촌이라고 거짓말을 했지만, 수사 결과 삼성가와 전혀 관련 없는 인물로 확인됐다.
경찰은 금융계좌 분석 등을 통해 공범 관계를 포함한 혐의 전반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기 혐의로 일당 4명 검찰 넘겨져
강서경찰서, 주도자 이씨 구속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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