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매월 1회 안전설비 점검과 비상연락망 정비 그리고, 분기별 1회 실시하는 소방훈련 및 교육으로,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장애 발생 시, 신속
하게 대처함은 물론 철저한 사전예방 활동을 통해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위소방대는 사업본부별 본부장인 지역 소방대장을 중심으로 통보/연락반, 소화반, 피난유도반, 응급구조반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관공서 및 협력업체, 현장설비업체와 추가로 연계하여 외부 조직과의 즉각적 대처를 위한 외부비상연락망까지 체계적으로 조직화 되어 있다.
점검 대상으로는 건물 내 설치된 소화설비의 상태 및 위치, 충약게이지 정상여부와 함께 지역별 모든 분배국사의 하론 소화설비 전원, 밸브, 제어시스템의 확인과 더불어 장비의 결함 체크, 유도, 경보, 용수설비 등으로 구성되고, 소방 훈련은 자위소방대원과 전직원이 함께 자연재해 및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해 신속한 신고와 피난, 대피 안내부터 초기진화 및 자체 망관리시스템(CMB Facility Management System)에 의한 장애 상황 파악과 복구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화재에 따른 초기진압 실패 시에도 전사적으로 구축된 분배국사 간 이중망 구성을 통해 가장 가까운 분배국사로 연결하여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
CMB 김태율 대표는 “지난 53년 동안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묵묵히 고객의 곁을 함께 해온 CMB는 장애 대응 매뉴얼 및 정기적 훈련을 통한 전방위적 사전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신속한 재난 대응 전략으로 고객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