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CES 참관···엔비디아·오픈AI와도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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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6.01.05 12:00:00

CES에서 AI 기술혁신·해외진출 방안 모색
엔비디아·오픈AI 등 빅테크와 고위급 면담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6’에 류제명 제2차관이 대표로 참석해 피지컬 AI 등 최신 AI 산업 동향을 점검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엔비디아, 오픈AI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고위급 면담을 통해 글로벌 AI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자료=CES2026 웹사이트)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주최로 올해 59주년을 맞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전시회이다. 올해 CES는 약 4500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할 예정으로, 우리나라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두산 등 대기업과 디지털 혁신 중소·벤처기업을 포함해 총 7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올해 총 367개의 혁신상 중 211개를 받는다.

과기정통부 대표단은 이번 CES 2026에서 우리나라 AI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엔비디아·메타·퀄컴 등 글로벌 AI·반도체 기업의 최신 기술 동향도 점검한다.

첫날에는 ARM사 전시관을 방문해 국내 AI반도체 업계와 협력을 당부하고, 초기 창업·벤처 중심의 ‘유레카 파크(Eureka Park)’ 전시관을 방문해 KAIST, 삼성 C-LAB 등 AI·디지털 R&D 성과의 기술사업화를 추진하는 대학 창업과 사내 벤처 기업인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특별관 전시를 참관하고, ‘디지털 청년인재 토크콘서트’도 연다.

둘째 날에는 CES 2026의 핵심 전시관인 LVCC Central과 LVCC West Hall을 찾아 이번 CES의 트렌드 분야로 손꼽히는 AI, 피지컬 AI, 로보틱스, 모빌리티 등 기술 동향을 집중 조사한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두산, 네이버, 삼성SDS 등 주요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며 글로벌 AI 주도권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셋째 날에는 LVCC North Hall을 방문하여 국내 AI 및 AI반도체 기업을 격려할 계획이다.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모빌린트(AI부문), 페르소나AI(AI부문), 딥엑스(임베디드 기술), HL만도(로보틱스)와 AI 챔피온상 기업인 스트라티오코리아, 바카티오 등이 참여하는 혁신기업 간담회도 개최한다.

CES 참석 이후 대표단은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해 엔비디아, 오픈AI와 고위급 면담을 갖고 우리나라가 아시아·태평양 AI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벌 AI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류제명 2차관은 “CES는 글로벌 ICT 기업들이 AI를 중심으로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비전을 발표하는 각축장이 된 만큼 향후 AI 산업의 동향을 읽어볼 수 있는 기회”라며, “과기정통부는 피지컬 AI 등 급속한 AI 시장의 변화 흐름에 발빠르게 대응하도록 현장을 이해하고, AI 3대 강국 도약의 핵심주체인 우리 기업의 기술혁신·해외진출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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