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곤 "닛산-혼다, 기술 겹쳐…통합해도 성공 못할 것"

양지윤 기자I 2024.12.23 16:56:24

온라인 기자회견 발언

우치다 마코토(왼쪽) 닛산 사장과 미베 토시히로 혼다 사장이 8월 1일 도쿄에서 포괄적 업무제휴를 발표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AFP)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은 23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닛산과 혼다의 경영통합을 위한 협의에 대해 양사 간에는 기술적 측면 등에서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 통합이 이뤄져도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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