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93% 감소한 3316억2600만원이라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5.61% 감소한 3조7225억9200만원, 당기순이익은 0.21% 늘어난 2531억4400만원이다.
삼성증권은 “국내외 시장거래대금 증가로 리테일 중심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WM부문은 전분기 대비 리테일 1억이상 고객 수가 24만8000명에서 26만명으로, 자산은 295조3000억원에서 313조9000억원으로 모두 증가하며 선도사 지위를 유지했다. IB부문은 구조화금융 중심의 호실적이 지속되며 전년동기대비 93.5% 증가한 685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