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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현장을 찾아 확인한 결과 25마리의 개 사체가 도랑에 얕게 파묻혀 있었고, 대부분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듯 마른 상태였다. 학대 정황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신고한 동물단체는 사체를 유기한 용의자를 특정해 오는 10일 정식으로 고발장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유기된 개 사체가 더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영양 공급받지 못한 듯 마른 상태
동물단체, 용의자 특정해 고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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