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은 오늘 임시 주총에서 “사외이사를 조기에 신규 선임해 사외이사의 이사 총수 과반 요건을 충족하겠다”며 “회사 발전과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3월 정기 주총에 앞서 임시 주총을 통해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는 의지가 담긴 겁니다.
임시 주총에는 유명희·허은녕 사외이사 선임 안건이 상정, 의결됐습니다.
한편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주주가 올해 95만명 늘어 처음으로 6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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