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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주한 전자담배용 통합 핵심칩은 궐련형 전자담배 구동에 필요한 3개의 핵심칩을 1개로 통합한 원칩이다.
코아시아세미와 넥셀이 협업해 개발하고 삼성 파운드리에서 생산해 최종 고객사에 납품하는 구조다.
기존 대비 제조원가를 4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업계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보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회로기판의 크기를 절반 가까이 줄여 넓은 배터리 공간 확보와 소형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
이 칩은 초고속 충전 기능도 탑재돼 기기 충전 시간을 절반으로 줄였으며, 발열 및 배터리 안전성에 대해 글로벌 안전성 인증(IEC60730)을 취득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 규모는 오는 2030년 500억달러(약 61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또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는 전자담배 중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향후 연평균 19.4%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며 오는 2023년에는 351억 2천만달러(약 43조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 과제는 설계부터 양산까지 코아시아가 직접 진행하는 턴키 방식”이라며 “삼성 파운드리 전용(Dedicated) DSP(디자인 솔루션 파트너)로서 글로벌 탑 티어(Top Tier) 고객사의 수주 과제를 지속적으로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아시아는 미국 공략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코아시아 세미 US(CoAsia SEMI US)를 설립하고 오는 6월 공식 출범한다고 지난달 밝힌 바 있다.
회사 측은 “코아시아가 보유한 25년 이상의 중화권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재 모바일, 가전제품 전문기업들의 디자인을 설계 중이며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응용처 확대를 준비 중”이라며 “응용처 확대와 미주 시장 공략 등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한 파운드리 사업 글로벌 진출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