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이날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 연장 관련 화상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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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KB부동산 리브온·9일 기준)은 전주대비 0.38%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구별로는 서구(0.48%), 유성구(0.46%), 동구(0.38%), 중구(0.24%), 대덕구(0.07%)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서구와 유성구는 우수한 교통 및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전통적으로 선호도 및 대기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올해 새 아파트 분양 기대 효과도 겹치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 동구와 중구는 혁신도시 지정과 도시철도 2호선 트램사업 실시설계 조기발주 등에 따른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