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실내서 금속 부품 떨어져..시민 부상

제2롯데월드몰/ 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제2롯데월드 실내에서 금속 부품이 떨어져 시민 한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9일 오전 11시께 롯데월드몰 3층 유리난간을 고정하는 금속 부품이 중앙에스컬레이터홀을 따라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떨어진 금속 부품은 카드만한 크기로 20여m 아래로 떨어지면서 1층 실내에 있던 중년 남성의 이마를 가격했다. 남성은 사고 직후 직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롯데측은 “추가로 부품이 분리될 가능성이 있는지, 유리난간의 안정성에 문제가 있지 않은지 등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가애란이 폭로한 조우종이 반한 `이지연 아나운서`는 누구?
☞ "나 이럴때 바람나고 싶어".. 미혼男女, 바람피고 싶은 순간 1위는?
☞ 싸울 때 마다 `이별통보` ..내 여친의 속마음은 뭘까?
☞ 팝핀현준 공식사과 "항공권 협찬 불만글 게재, 경솔했다"
☞ 추사랑 "할아버지와 닮았추~"..다정 일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