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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1%나눔재단은 2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21주년 기념식에서 ‘2026년 적십자인도주의 활동유공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적십자인도주의 활동유공 정부포상은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실천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2024년 제정됐다. 올해는 △사회봉사 △헌혈 △재난구호 △청소년·안전교육 △나눔문화 확산 등 5개 분야에서 개인 26명과 단체 4곳이 수상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2011년 설립된 HD현대1%나눔재단은 국내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 급여의 1%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재단이다.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구호, 지역사회 복지 증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 식사지원 사업인 ‘행복한끼’와 긴급구호기금 ‘HD119’다.
행복한끼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설립 이후 전국 14개 기관과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4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협약을 맺고 충남 서산 지역의 행복한끼 사업비를 후원해왔다.
HD119는 재난이나 사고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성금과 구호물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이를 통해 재난 피해지역의 복구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 인도주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난방 취약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유’, 사회 곳곳의 숨은 영웅을 발굴·지원하는 ‘HD현대아너상’, 노후 아동생활시설 환경개선 사업인 ‘드림플레이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난치병 환아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는 ‘메이크어위시’와 발달장애 예술가 육성 사업인 ‘마스터피스 제작소’도 추진 중이다. 아동·청소년과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며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해 온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며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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