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097950)은 미국에서 ‘bibigo Sticky White Rice’라는 이름으로 판매 중인 햇반 백미의 글로벌 캠페인 ‘Sticks To Anything’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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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백미는 지난해 북미에서만 1억개 이상 판매됐다. 최근에는 아시안 음식뿐 아니라 미국식 메뉴에도 즉석밥을 곁들이는 소비가 확산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웰니스 트렌드 속에서 쌀을 빵이나 면보다 건강한 탄수화물로 인식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고기 등 단백질 식품과 곁들이거나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즉석밥을 활용하는 수요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미국 제품명에 포함된 ‘Sticky’를 활용했다. 햇반 백미의 찰진 식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CJ제일제당은 햇반을 ‘한국식 즉석밥’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음식과 결합할 수 있는 글로벌 식품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북미에서 이미 확보한 판매 기반을 바탕으로 K푸드의 주류화를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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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달 19일 비비고 USA 공식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통해 공개한 티저 영상은 공개 3주 만인 지난 8일 누적 조회수 2000만회를 넘어섰다. 캠페인 시작 이후 비비고를 포함한 관련 구글 검색량도 3배 이상 늘었다.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도 이어간다. 티저 영상에 등장한 한국계 미국 NFL 선수 카일러 머레이를 비롯해 글로벌 팔로워 5000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브루크 몽크 등과 협업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현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K푸드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