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4년 연속 지속가능성지수 1위…ESG 경영 성과

신수정 기자I 2025.11.27 09:52:52

KSI 음료 부문 4년 연속 1위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4년 연속 지속가능성지수(KSI) 음료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ESG슬로건. (사진=롯데칠성음료)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는 시상식이다. 한국표준협회는 2009년부터 국제 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오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롯데칠성음료는 친환경 패키징 도입 등 자원 순환 경제 구축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10월에는 국내 최초로 재생 플라스틱(MR-PET) 원료를 100%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출시했다. 앞서 2020년에는 라벨을 없애 재활용 편의성을 높인 ‘아이시스8.0 ECO’를 선보였으며, 올해는 용기 무게를 10g 미만으로 줄인 ‘초경량 아이시스’를 개발했다. 2021년에는 맥주 페트병을 투명 재질로 전환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을 발굴하는 제도로, 롯데칠성음료는 환경경영, 투명경영 등 7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The W.A.V.E 4 Re:Green EARTH)’을 통해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장애 아동 특수신발 제작 지원, 생물 다양성 보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진정성 있게 추진하고 환경과 사회를 이롭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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