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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안보가 경제…北,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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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기자I 2025.02.10 15:00:00

중앙통합방위회의 주재
"간첩·극단주의자 의한 테러 가능성 높아"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안보가 경제”라며 안보 태세 확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현안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최 대행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8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안보가 경제이고 경제가 곧 민생이다”며 “안보가 튼튼해야 경제가 발전하고 민생도 편안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북한을 겨냥해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핵개발 고도화, 각종 미사일 도발, 사이버 공격,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 GPS 전파교란, 대남 소음방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국민을 위협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러·우 전쟁에 군대를 파병해 한반도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은 우리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사이버 공간에서는 총성 없는 전쟁이 진행되고 있으며 간첩이나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국가 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테러 발생 가능성이 높고 대형 화재, 항공기 사고, 선박 사고 등이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도 했다.

최 대행은 이어 “이럴 때일수록 민·관·군·경·소방 모두가 더욱 힘을 합쳐 우리 국민들을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며 “관계기관이 합심하여 올해 계획된 다양한 통합방위훈련을 실질적이고 정상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우리의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앙통합방위회의는 적의 침투나 도발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회의다. 올해 회의에선 울산광역시와 육군 제32사단, 해군 제3함대사령부, 강원경찰청, 한국전력공사 신안성변전소 등이 통합방위 유공기관으로 표창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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