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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는 22일 김시현 소방장의 근무지인 경북 예천소방서를 찾아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
김 소방장은 2007년 임용 후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직책을 거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왔다. 또,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후배 소방관의 멘토 역할을 자임하는 등 신임 소방공무원 양성에 기여해왔다.
김시현 소방장은 수상소감에서“뿌듯하고 감사하다”며“저뿐만 아니라 모든 소방관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히어로인 만큼 전국 모든 소방관이 수상할 때까지 이 행사가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난희 예천 소방서장은 “전국 최고의 소방서로 꼽히는 우리 예천소방서에도 히어로가 탄생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 같이 타이어뱅크도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타이어뱅크(주)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전국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소방히어로’를 선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