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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 대통령은 출근 뒤에 수석비서관들과 티타임을 가졌고, 이때 새롬이를 수석들에게 인사시킨 뒤 다시 관저로 돌려보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또 ‘새롬이가 낯선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며칠만이라도 새롬이를 데리고 따로 잤으면 좋겠다’는 은퇴견 담당자의 조언에 따라 지난 24~25일 새롬이와 함께 잤다고 이 부대변인은 전했다.
한편 새롬이는 암컷 래브라도 리트리버로, 2016년부터 이달까지 6년간 시각장애인의 안내견으로 활동해오다 지난 24일에 은퇴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당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서 새롬이를 분양받았다.